삼성증권이 해외선물 고객을 대상으로 3월 31일까지 '해외선물 수수료 혜택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증권에서 해외선물을 첫거래 또는 휴면고객은 이벤트 신청하면 ‘$100,000 해외선물 온라인 거래 수수료 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은 3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일반 선물·미니선물·마이크로 선물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 미 사용시 4월 1일에 자동 소멸)
또한 1분기 예정된 FOMC 美 금리 결정 발표일부터 그 다음 날까지 해외선물 온라인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혜택은 총 4거래일이며 별도 신청없이 전 고객에게 모두 적용된다. (한국 기준: 1월 31일 08시~2월 2일 07시, 3월 20일 07시~22일 06시)
올해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진 상황에서 미국의 금리가 결정되는 FOMC는 투자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이벤트이다. 삼성증권은 해당 거래일에 고객들이 부담없이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증권은 '해외선물 온라인 거래수수료 & 환전 할인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해외선물은 해외거래소에 상장된 기초자산을 미래의 특정시점(만기일)에 약속된 가격으로 인수하거나 인도할 것을 계약하는 거래로, 일반선물 뿐만 아니라 미니, 마이크로까지 세분화되어 있어 투자자들이 니즈에 따라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