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UFC 파이터 최두호가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연예 활동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스토리제이컴퍼니는 16일 “최두호와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 최두호의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함께하게 되어 굉장히 의미가 있다. 최두호라는 사람의 다양한 면모를 끌어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서포트 하겠다”고 밝혔다.

최두호는 화려한 스킬과 강한 공격력으로 격투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선수다. ‘코리안 슈퍼보이’로 불리며 한국인 파이터 계보를 이었던 만큼 그의 행보에 커다란 관심이 모아졌다.

그뿐만 아니라 최두호는 스포츠 이외에 다방면으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SBS ‘런닝맨’과 2022년 방영한 SBS ‘순정파이터’에 출연,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이며 반전 매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는가 하면 현재 개인 유튜브를 통해 운동 콘텐츠는 물론 일상을 공개해 대중과 친근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활발하게 활동 중인 최두호와 스토리제이컴퍼니의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BYSEC]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