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금)
사진=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AI 기술인 ‘익시(ixi)’ 기반의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챗 에이전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AI 기술인 ‘익시(ixi)’ 기반의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챗 에이전트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자체 개발한 AI 기술인 ‘익시(ixi)’ 기반의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상담 에이전트 △장애상담 에이전트 △유독 AI 상품추천 에이전트 △U+비즈마켓 솔루션 안내 에이전트 등 4종의 챗 에이전트 서비스를 우선 출시, 하반기에는 너겟 요금제 상담, SOHO(소상공인) 기업 고객 상담을 위한 챗 에이전트도 출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대부분의 사업 영역에서 AI 에이전트 기술을 통합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으로. 챗 에이전트가 그 첫 번째 주자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챗 에이전트를 시작으로 모바일, AICC, IPTV, 구성원 업무 지원 등 업무 전 영역을 혁신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개발하며 본격적인 AI 비서 시대를 개척한다는 방침이다.

또 AI 에이전트 플랫폼 구축을 통해 LG유플러스는 AX(AI를 활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를 통한 차별적 고객가치 창출에 전념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챗 에이전트 플랫폼 적용을 통해 상담사 연결로 전환되는 비율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번에 출시한 챗 에이전트를 사내 업무나 자사의 서비스에 우선 적용해 AX 혁신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B2B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도 추진할 예정이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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