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가운데), 황성우 삼성SDS 사장(왼쪽), 손승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회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공항 디지털 전환을 위한 AI 혁신기술 및 제도적 협력’을 위한 것으로,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공사 임직원의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공항으로의 도약을 위한 협력을 목표로 한다.
3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방식 개선 △공항 내 신기술 도입을 위한 기술검증 협력체계 구축 △혁신기술 및 최신 솔루션의 안정적 도입을 위한 제도적 검증 및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공사는 생성형 AI 기반의 임직원 업무환경 혁신이 공항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여객서비스 품질 개선과 국민만족도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협약에 참여하는 세 기관이 각 전문분야에서 축적해 온 디지털 역량 공유를 통해 새롭고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발굴에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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