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정선희 유락복지관장, 이춘배 중구청 복지정책과장, 강부곤 쇼핑엔티 경영지원실장, 조태홍 쇼핑엔티 MC사업부장.
지난 4일, 쇼핑엔티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아동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8만원 상당의 ‘나눔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쇼핑엔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은 여러 종류의 생필품을 하나의 꾸러미로 포장하고 각각의 손편지를 정성스럽게 작성해 동봉했다.
나눔 꾸러미는 즉석식품, 과일 등 다양한 식품과 손편지로 구성되었으며 총 125개를 제작, 1천만원 상당이다.
나눔에 참여한 쇼핑엔티 직원은 “작게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참여했는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은 서울카톨릭사회복지회가 서울 중구청으로부터 수탁 받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