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왼쪽 두 번째)이 김봉현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 부사장(오른쪽 두 번째) 및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계란브랜드 ‘애월아빠들’로 유명한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은 제주 최초로 동물복지인증과 통합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인증을 획득했으며, 최근에는 탄소배출이 없는 환경친화적인 양계장 구축을 추진하는 등 청정제주 구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축산업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라며 “청정제주를 지키기 위해 먹거리 탄소중립에 대한 제주 지역업체들의 선도적인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춘진 사장은 세계 유일의 분재테마공원 ‘생각하는 정원’을 방문해 문화예술 및 관광산업으로서 분재 가치 제고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사장은 “우리나라와 제주의 특색을 살린 분재가 해외 관광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면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문화예술품으로서 분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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