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2024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롯데GRS 경영지원부문 이승주 상무(오른쪽)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수상 후 단체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수상 부문은 ‘중소기업 지원 우수단체’로 중소기업과의 업무 추진, 성장 판로 지원 등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동반성장 및 ESG 경영의 일환으로 ‘폐유 자원 선순환’이 대표 사례로 꼽힌다.
롯데GRS가 파트너사와 함께 협력 운영한 폐유 선순환 사업은 롯데리아·크리스피크림 도넛 매장에서 발생한 폐유를 활용해 바이오 디젤 원료로 가공하는 사업으로, 최근 3년간 평균 약 약 70만 리터가량의 페유를 수거해 매년 소나무 약 29만 그루가 1년동안 흡수하는 양과 동일한 약 2천톤의 탄소 저감 효과를 창출했다.
또한 롯데GRS는 매장 내 발생하는 플라스틱 일회용품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폐 플라스틱을 물리적 리사이클링 기술을 통해 친환경 유니폼을 제작해 롯데리아·엔제리너스·크리스피크림도넛에 적용해 운영 중에 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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