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2천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반영구 화장, 두피탈모커버(SMP), 속눈썹 연장, 스킨케어, 메이크업 등 뷰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두피탈모커버(SMP) 분야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등 탈모 문제에 관심이 높은 국가들의 미용 전문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왕중왕전 두피탈모커버(SMP) 부문은 마네킹을 활용해 헤어디자인 기술을 겨루는 대회로, 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몽드랩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몽드랩은 국내 최초 SMP 개발자인 앨리스(김태희) 원장을 비롯해 미술 전공 실력자 달킨 원장, 자연스러운 커버 기술로 유명한 강일 원장 등 세 명의 SMP 마스터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탈모 환자들의 자신감 회복을 돕는 한편, 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연이은 수상 실적은 몽드랩이 두피 문신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기술 발전을 통해 업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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