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오른쪽)와 제프리 존스 RMHC Korea 회장
지난 8일 RMHC Korea 서울사무국에서 열린 협약식은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와 제프리 존스 RMHC Korea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상웰라이프는 이번 협약을 통해 RMHC Korea에 약 4천만원 상당의 ‘뉴케어’ 제품을 지원한다. 제품은RMHC Korea가 운영하는 양산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의 하우스(이하 양산하우스) 내 객실과 식당, 음료 냉장고 등 필요한 곳에 비치된다.
대상웰라이프는 보호자들이 식사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균형영양식 및 당플랜 죽과 즉석밥, 어린이 성장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 성분을 함유한 영양간식 ‘마이키즈’ 등 11종을 제공한다. 양산하우스를 이용하는 중증질환 환아와 가족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중증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기부 문화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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