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삼양그룹 제공
이번 전시회는 방문객들에게 삼양그룹의 창업 및 성장의 역사를 보여주고,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현재 삼양그룹의 주요 사업과 제품, 기술력을 보다 쉽게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WELCOME TO SAMYANG(삼양에 온 것을 환영해) △JOURNEY OF SAMYANG(삼양 100년의 여정) △STROLL OF SAMYANG(삼양 산책하기) △STORY OF FOUNDER(창업주 이야기) △MOVE WITH SAMYANG(숫자로 보는 삼양) △GROW WITH SAMYANG(꿈꾸는 삼양) △LOOK AT 100th ANNIVERSARY(100주년 축하하기) 등 총 7개의 구역으로 구성됐다.
JOURNEY OF SAMYANG과 STORY OF FOUNDER에서는 삼양의 지난 100년 역사와 창업주인 고(故) 수당 김연수 선생의 경영철학과 나눔정신을 소개하고, STROLL OF SAMYANG과 MOVE WITH SAMYANG에서는 화학, 식품, 의약바이오, 패키징 등 삼양이 현재 진행하는 주요 사업과 성과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LOOK AT 100th ANNIVERSARY는 참가자들이 100주년 페이퍼 안경을 직접 꾸미고 만들어 삼양그룹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특별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주중(월~목)은 자유관람, 주말(금~일)에는 전문 큐레이터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삼양홀딩스 HRC 정지석 실장은 “이번 100주년 특별전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방문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삼양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과 체험 위주의 컨텐츠로 구성했다”며 “방문객들이 특별전을 통해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고, 이 과정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삼양그룹의 역사와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서 알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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