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화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문화체험과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은 발달장애인의 취미∙여가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한화 임직원들은 발달장애인과 함께 친환경 비누를 제작해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농구대회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 선수와 가족들에게 컵빙수를 제공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19일 ㈜한화 임직원들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발달장애인 12명과 함께 버려지는 커피찌거기(커피박)을 이용한 친환경 비누를 만들었다.
20일에는 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주관하는 ‘제 22회 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 농구잔치’에서 컵빙수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 26개 농구팀을 비롯해 가족 및 자원봉사자 등을 위한 컵빙수 및 음료 600인분을 제공하고 선수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한화는 한화그룹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 뿐만 아니라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독거노인 지원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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