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웰푸드 제공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이어온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이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 어워드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조이는 ‘Joy of Green Dessert’의 약자로 식물성 원료를 100%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내세운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다. ‘맛있고 즐겁게 섭취할 수 있는 식물성 식품’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내세워 기존 식물성 식품에 대한 편견을 깨고자 했다.
롯데웰푸드는 차분하고 진중한 기존 식물성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 다채로운 색상과 개성 있는 일러스트를 패키지에 담았다. 밝고 톡톡 튀는 ‘조이’만의 건강한 매력을 살린 디자인 요소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조이(Joee) 브랜드가 추구하는 헬스&웰니스, 친환경 가치소비 등의 지향점을 강조하기 위한 노력과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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