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와이엠텍, 세계 최초 열폭주 배터리 과충전 방지 릴레리 개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81309355100962abe7dc98961452146165.jpg&nmt=29)
13일 업계에 따르면 와이엠텍은 2004년 설립된 EV 릴레이 전문 기업으로, EV 릴레이는 전기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스위치 장치다.
ESS, UPS(무정전전원장치), 전기차 충전기 등 2차전지의 직류 전기에너지를 사용하는 모든 산업에 적용된다. 쉽게 말해 태양광으로 발전을 한 전기를 ESS로 보낼 때 과충전이 되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데 과충전 전에 전기를 끊어주는 스위치다.
방전할 때도 마찬가지다. 배터리 용량의 60% 이상이 방전되면 더 이상 배터리를 쓰지 못하는데 과방전을 막는 역할도 한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와이엠텍의 투자 포인트는 릴레이 분야의 뛰어난 기술력과 이에 따른 높은 영업이익률"이라며 "와이엠텍은 전류의 방향과 상관없이 전력을 차단할 수 있는 양방향 고전압 릴레이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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