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닐 대구 성서점이 위치한 성서패션타운 상권은 패션브랜드 전국 상위매장이 포진되어 있는 상권으로 대구 지역 핵심 가두 타운 상권으로도 불린다. 팬데믹 이후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하면서 상권이 회복됐다.
오닐은 오프라인 유통망 볼륨화에 속도를 내고자 대구 상권 분석을 통해 지난달 대구성서 대리점을 오픈했다. 성서점은 백화점형 패션 아울렛타운 상점가인 성서패션타운 메인 위치해 있다는 점에서 고객 쇼핑 동선과 안정적인 매출이 기대된다.
오닐은 성서점을 대구주요상권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가두 매장인 만큼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으로 대구/경북권의 거점 매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성서점은 대구지역 외 고령, 성주군의 고객까지 아우르고 있어 스포츠 주요 브랜드의 경우 연평균 매출이 10억원대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볼 때 안정적인 매출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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