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만화마켓은 만화 관련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하고 만화 콘텐츠 프로모션과 각종 이벤트 등 한국 웹툰 IP를 국내외 바이어에게 선보이는 장으로서 올해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동안 웹툰융합센터에서 상담회 및 리셉션을 진행한다.
‘1:1 비즈매칭 상담회‘는 해외 콘텐츠 기업과 국내 만화 기업 간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으로, 상담 기간동안 참가자에게 전문 통역을 지원한다. 해외 참가사는 코믹 디스트로(Comic Distro(미국)), 글로벌코믹스(GlobalComix(미국)), 아무타스 코퍼레이션(Amutus Corporation(일본)) 라쿠텐 그룹(Rakuten Group(일본)), 델리툰(delitoon(프랑스)) 등 웹툰 플랫폼, 유통사, 출판사, 에이전시 등 약 20여 개 해외 기업이 참여한다.
’네트워킹 리셉션‘은 참가 기업 및 만화 콘텐츠 산업 관계자들 간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이 외에도 만화 웹툰 생태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저작권 기관 상담 데스크를 운영하는 등 국내의 우수한 작품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부천국제만화마켓 국내 참가사 모집은 8월 21일(금)부터 9월 2일(월)까지 이메일로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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