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연기념물 어름치 치어 방류 봉사활동에 참여한 에쓰오일 직원 가족과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및 환경재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에쓰오일 제공
이날 행사는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환경재단과 직원 가족 200여명이 함께 모여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어름치 생태교육을 통해 천연기념물의 문화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어름치 치어 5000마리를 금강에 방류하고 생태체험을 진행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2008년 시작한 천연기념물지킴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1980년대에 멸종된 어름치를 복원하는 활동을 후원해 왔다”면서 “회사와 직원가족 모두가 함께 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회사는 새로운 종을 추가하여 보호활동을 지속함으로써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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