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소(正米所)는 ‘건강한 쌀, 정직한 빵’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우리쌀을 중심으로 한 건강한 식품을 제공하는 국내 1위 쌀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원래 정미소(精米所)는 ‘쌀을 찧는 곳’을 의미했으나, 이번 리브랜딩에서는 ’바를 정(正)’을 사용하여 ‘건강한 쌀로 만든 정직한 빵’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의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은 약 154.5그램에 불과하며, 30년 전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정미소는 우리쌀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통해 쌀 소비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9월에 출시될 첫 제품은 쌀 베이글 3종(클래식, 블루베리, 크림치즈)으로, 가마솥 탕종법을 사용해 쫄깃함을 더한 우리쌀 베이글이다. 소화에 부담이 적고, 저당류와 고단백을 강조한 제품이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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