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추석 연휴가 다가오며 열차 승차권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암표 문제가 떠오르면서 한국철도공사는 소비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불법 거래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밖에도 암표 거래는 콘서트, 팬미팅 등 문화산업에서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다.
아르고스는 암표 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비대면 본인 인증(eKYC) 기술과 얼굴 인식 기술을 내세우며 암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자 한다. 두 기술은 디지털 서비스에서 사용자의 신원을 인증함과 동시에 개인 정보를 보호해 금융, 통신, 전자상거래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티켓 예매 같은 서비스에도 적용할 수 있다.
아르고스는 비대면 환경에서 AI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신원 인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르고스의 비대면 본인 인증 솔루션은 높은 정확도로 신분증 및 얼굴 위조를 탐지하는 기능을 겸비해 사용자의 편의와 신뢰를 제공해왔다.
이 외에도 아르고스의 Face ID는 티켓 판매 후 입장 시점에 티켓 소지자와 실제 구매자의 일치 여부를 이중으로 확인할 수 있어 티켓 구매부터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암표 거래를 완벽하게 차단한다.
아르고스 서비스를 통해 마켓 플레이스와 공연 및 이벤트 관련 기업들은 암표 거래로 인해 발생하는 법적 문제, 공식 판매자의 수익 감소 등을 해결할 수 있으며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아르고스 아이덴티티 이원규 대표는 “수년간 축적해온 노하우로 불법적인 티켓 거래를 차단하며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소비자에게 공정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며 투명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해답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르고스 아이덴티티는 비대면 본인 인증 서비스(eKYC)를 전문적으로 설계하여, KISA로부터 검증받은 99.996%의 정확성과 ISO 30107 기준의 Level2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미국과 한국 시장뿐만 아니라 스위스, 독일, 싱가포르 홍콩 등 현재 11개 국가에 있는 기업들과 고객들이 서비스를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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