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0 전기차 부분변경 모델 출시 후 견적신청 건수는 전월 동일기간대비 300% 증가 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의 이번 G80 전기차 부분변경 모델은 제네시스의 첫 전기차로 2021년 출시된 G80 전동화 모델의 첫 번째 대규모 업그레이드로,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 혁신적인 변화가 이루어졌다.
가장 큰 변화는 배터리 성능의 향상이다. G80 전동화 모델은 SK온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하여 기존 427km이었던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가 475km로 50km 연장되었다. 배터리 용량도 87.2kWh에서 94.5kWh로 7.3kWh 증가하여, 전기차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더불어 “이번 G80 전기차 부분변경 모델 출시로 인하여 카랩에서의 견적 신청, 출고량 상승과 더불어 전기차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에 대해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온라인 신차구매 플랫폼 카랩은 준컴퍼니에서 2021년 론칭된 비대면 신차구입 특허를 등록한 서비스다. 단 한 번의 견적 신청으로 영업 전화 없이 전국 딜러에게 신차 비교 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 론칭 3년 만에 월평균 거래액 300억원이 넘는 온라인 신차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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