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간담회는 인천 지역 여성기업의 현안을 나누고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 지역 여성기업 대표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지역업체와 여성기업의 어려움 및 공공 구매 제도운영에 대한 요청 사항 등을 건의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는 ▶여성·장애인·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 약자 기업 등과의 수의계약 제도 적극 활용 ▶지역업체 및 사회적 약자 기업의 성장 및 공공판로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여성기업 제품 등 공공 구매 제도 안내 및 홍보를 요청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여성기업을 비롯한 지역 경제 활성화는 우리 학생들의 미래와도 중요한 연관이 있는 만큼 우리 교육청에서는 지역업체 제품 우선구매 권장과 공공기관 의무 구매 제도 홍보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을 잘 검토해 현장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요구에 귀 기울이며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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