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여 년간 아태,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은행권에서 경력을 쌓아온 사린 대표는 고객 니즈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을 뿐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서비스와 상품을 관리했던 경험도 풍부하다. 이를 토대로 아태지역 기업금융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린 대표는 2007년 인도에서 ING에 합류했다. 2020년부터는 ING의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홀세일뱅킹 대표를 지냈으며, 그 이전에는 호주 ING의 대표를 역임했다.
앤드류 베스터(Andrew Bester) ING 홀세일뱅킹 부문 대표는 “우데이 사린 신임 아태지역 대표는 홀세일 및 리테일 뱅킹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아태지역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분”이라며, “그의 리더십과 더불어 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섹터 전문성은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 ING가 아태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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