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30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별의 장: 생크추어리)가 '빌보드 200' 41위에 자리했다.
이 앨범은 지난주 '빌보드 200'에 2위로 첫 진입한 바 있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금까지 '빌보드 200'에 총 8장의 한국 음반과 3장의 일본 음반을 올려놓으며 방탄소년단 다음으로 많은 앨범을 차트인 시킨 K-팝 아티스트가 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존재감은 세부 차트에서 더욱 도드라진다. '별의 장: SANCTUARY'는 '월드 앨범' 4위, '톱 앨범 세일즈' 6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5위 등 3개의 차트에서 2주째 '톱 10'에 들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아티스트 100' 32위에 랭크됐다. 통산 84주 차트인이다. 이는 K-팝 4세대 아티스트 최장 차트인 기록이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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