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지난해 9월 개소한 IBK창공 광주를 포함한 5개의 IBK창공과 UNIST캠프를 통해 다양한 업종의 육성기업 90개를 선발했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25%), ▲지식서비스(18.2%), ▲건강‧진단(17%)이 주를 이뤘으며 에너지 투자, 맞춤형 개인 구독 서비스, 생성형 AI 관련 등 기술력과 혁신성을 겸비한 다양한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IBK창공은 선발기업의 성장을 위해 5개월간 전문가들의 기업진단을 통한 기업별 맞춤형 성장 전략 수립, 1:1 밀착 멘토링 및 컨설팅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를 기점으로 IBK창공 육성기업이 1천개를 돌파하게 됐다”며, ”IBK창공의 양적인 성장과 질적인 성장을 함께 이뤄나가고 벤처스타트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올해 IBK창공 대구 개소를 통해 벤처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전국 네트워크를 완성할 예정이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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