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플립은 오는 20일 첫 미니 앨범 'Flip it, Kick it!'(플립 잇, 킥 잇!)을 발매하고 가요계 첫걸음을 내딛는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공식 SNS 채널에 타이틀곡 'Mama Said (뭐가 되려고?)' 뮤직비디오 티저를 첫 선보인 데 이어 17일 두 번째 티저를 게재하고 데뷔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이번 티저는 트렌디한 영상미와 경쾌한 리듬, 에너제틱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뤄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는다. 특히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이 절도 있고 여유 넘치는 퍼포먼스를 일부 보여주며 '차세대 무대 장인' 탄생을 기대케 한다. 어질러진 방을 급히 청소하고선 집으로 들어선 누군가를 태연하게 맞이하는 일곱 멤버의 천진한 모습을 끝으로 영상이 마무리되어 스토리를 향한 궁금증도 키운다.
그룹명 '킥플립'은 발끝으로 보드를 360도 회전시키는 고난도 기술 용어를 의미한다. 이들은 15일 기준 데뷔 앨범 선주문 수량이 30만 장을 돌파, 16일 기준 그룹 공식 인스타그램 40만 및 틱톡 63만 팔로워를 넘겼고 수록곡 '응 그래' 뮤직비디오가 공개 이틀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뷰를 달성하는 등 K팝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보드를 한 바퀴 돌려 앞으로 나아가듯 기존의 것에 얽매이지 않고 새롭게 활약하겠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K팝 슈퍼 루키'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식 데뷔를 사흘 앞둔 JYP 차세대 보이그룹 킥플립의 미니 1집 'Flip it, Kick it!'과 타이틀곡 'Mama Said (뭐가 되려고?)'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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