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4일 “조윤희가 ‘금주를 부탁해’에 한현주 역으로 출연한다. 브라운관으로 찾아올 조윤희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금주를 부탁해’는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 자평하던 한 여자가 술을 증오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며 금주에 도전하는 맨정신 사수 로맨스 드라마이다.
극 중 조윤희는 한금주(최수영 분)의 언니 한현주 역으로 분한다. 현주는 술고래 집안의 장녀이자 쌍둥이를 육아하는 인물.
조윤희는 그동안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쳤다. 그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늘봄가든’을 통해 첫 공포물에 도전, 강렬한 연기 변주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SBS ‘7인의 부활’에서는 선과 악을 어우르는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이에 매 작품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준 조윤희가 ‘금주를 부탁해’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면모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조윤희를 비롯해 최수영, 공명, 김성령, 김상호 등이 출연하는 tvN 새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는 오는 2025년 상반기에 첫 방송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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