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푸드빌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 CJ푸드빌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제도다.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대책 요구사항, 개인정보 단계별 요구사항까지 총 101개 항목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 받을 수 있다.
1차적으로 심사 기관의 현장 실사 및 관리체계 평가를 통한 적합성 심사를 받게 되며, 해당 심사 결과에 대한 인증 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 통해 최종 인증을 받게 된다.
CJ푸드빌은 의무대상이 아님에도 ESG경영을 강화하고 정보보안 체질 개선을 위해 선제적으로 인증 취득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회사 대표 홈페이지를 비롯해 뚜레쥬르, 빕스,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 등 전체 브랜드 서비스에 대해 ISMS-P 인증을 획득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국가 공인 기관 인증을 통해 정보보호 안전성과 신뢰성을 입증한 만큼 지속적으로 보다 높은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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