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해외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BM)을 보유한 기업을 선발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준컴퍼니의 온라인 신차 구매 플랫폼 ‘카랩’은 소비자 중심의 차별화된 견적 시스템과 자동차 생애주기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을 통해 카랩은 코트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시장 조사, 바이어 매칭, 현지화 전략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해외에서도 온라인 신차구매를 강화하고,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코트라는 지난 4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2025 서비스 BM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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