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그룹은 가족돌봄아동ㆍ청소년(영 케어러)의 돌봄 부담 경감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식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함영주 회장은 지난 12일 수도권 소재 가족돌봄아동 가정에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전달한 후 아동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가족돌봄아동ㆍ청소년(영 케어러)의 돌봄 부담 경감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식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함영주 회장, 가족돌봄아동 가정 직접 찾아가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과 행복상자 전달
이번 사업의 첫 시작으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2일 수도권 소재 가족돌봄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식으로 구성된 도시락과 새학기를 맞이해 학업에 필요한 학용품 및 생활용품 등을 담은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함영주 회장은 “보살핌을 받아야 할 나이에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짐을 짊어진 가족돌봄아동ㆍ청소년이 조금이나마 돌봄의 부담을 덜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이 또 하나의 든든한 가족이 되어주고 싶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가족돌봄아동ㆍ청소년이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가족돌봄아동ㆍ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식사 지원 및 멘토링 실시
하나금융그룹은 가족돌봄아동ㆍ청소년의 돌봄 부담 경감 및 건강한 성장 도모를 위해 총 1,111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충분한 양의 건강식 도시락 반찬을 주 1회 지원키로 했다. 이에 더해 5월 가정의 달에는 과일, 영양제, 케이크 등으로 구성된 특식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돌봄아동ㆍ청소년 가정에 지역 협력기관의 멘토링 담당자를 매칭하여 격월로 유선 및 대면 사례관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가족돌봄아동ㆍ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심리적 부담감과 고립감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전국의 지자체 및 지역사회 협력기관의 추천을 통해 각 가정의 소득수준, 질병 및 장애의 정도, 가족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저소득 가정의 가족돌봄아동ㆍ청소년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청년 창업가 육성 및 교육 지원 ▲자립준비청년 장학금 지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컨퍼런스」 개최 ▲장애 아동ㆍ청소년 대상 재활 및 학습 보조기구 지원 사업 추진 등 미래세대 아이들이 차별 없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ESG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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