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설공주’는 디즈니 첫 번째 프린세스 백설공주가 악한 여왕에게 빼앗긴 왕국을 되찾기 위해 선한 마음과 용기로 맞서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은 2025년 첫 판타지 뮤지컬 영화이다. 동화 그 이상의 마법 같은 이야기와 아름다운 판타지 비주얼, 황홀한 OST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 중 김수연이 한국 더빙을 맡은 주인공 백설공주는 자신의 길을 스스로 선택하고 개척하는 캐릭터로 선하고 현명한 면모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로 가창과 연기력을 겸비한 김수연은 특유의 단단하고 용기를 주는 따뜻한 목소리로 한국판 백설공주를 표현할 예정이다.
김수연은 “2025년 디즈니 첫 판타지 뮤지컬 ’백설공주’로 극장을 찾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다“라며 “제가 더빙을 맡은 백설공주처럼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 싶어 열심히 더빙에 참여했다. 다가오는 봄 극장에서 만나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7년 뮤지컬 ‘시라노’의 앙상블로 데뷔한 김수연은 이후 ‘인터뷰’, ‘팬레터’,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드라큘라’, ‘리지’, ‘프리다’, ‘웨이스티드’, ‘렌트’, ‘사의 찬미’ 등 굵직한 작품에 오르며 ‘믿고 보는 배우’로 큰 사랑 받고 있다. 또한 올해 2월까지 공연한 뮤지컬 ‘시라노’의 여주인공 록산 역에 출연하며 2017년 앙상블로 데뷔한데 이어 7년 만의 주연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디즈니가 선택한 목소리’로 판타지 뮤지컬 ‘백설공주’의 목소리가 된 김수연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백설공주’는 오는 19일 극장 개봉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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