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진 연수서장이 연성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도박중독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청소년 도박은 단순한 게임이 아니다. 처음에는 재미로 시작하지만 점점 더 많은 돈을 걸게 되고 결국 중독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이에 지난 17일 인천 연수경찰서(서장 박상진)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직접 연성중학교를 방문하여 유관기관인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연수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적극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24년부터 시행한 청진기캠페인(청소년의 진심에 귀 기울이다.)의 시즌2 ‘진짜 단도박을 위한 진단’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청소년들에게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박 중독 자가진단체크리스트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도박에 대한 경각심 고취, 중독성 범죄에 조기 개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김민성 CP / Kmmmm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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