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05.13(화)

경찰-소방의 ONE-TEAM이 생명 살렸다.

김민성 CP

2025-04-18 11:13:55

동춘지구대 전 직원과 아동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를 동춘소방안전센터 직원들이 교육하고 있다.

동춘지구대 전 직원과 아동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를 동춘소방안전센터 직원들이 교육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김민성 CP] 인천연수경찰서(총경 박상진) 동춘지구대와 동춘소방안전센터가 체결한 One-Team 협약이 실제 생명을 살리는 현장 대응 사례로 이어지며 주목받고 있다.

인천연수서 동춘지구대는 지난 4월 3일, 동춘소방안전센터와의 공식 협약을 통해 공동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화재, 구조, 응급상황 등 긴급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이 신속하고 안정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업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4월15일부터 18일(4일)간 현장 교육 일정을 협의, 2일 차인 4월 16일, 동춘지구대 전 직원과 아동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화재 대응 실습 교육은 이론 설명과 심폐소생술 시연 및 화재 초기 진압법까지 실전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놀라운 일은 위 교육이 끝난 4월 16일 그날 오후에 벌어졌다. 동춘동 00앞을 걸어가던 6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 때마침 동춘지구대에서 교육을 받고 활동을 하시던 아동안전지킴이 네 분이 조금 전 배운 심폐소생술을 정확히 시행,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역할을 분담 환자의 자발 호흡을 회복시키는 데 성공하여 시민의 목숨을 구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또,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은 “명치 부분 위치, 적절한 속도, 침착한 대응… 정말 훈련받은 대로 귀중한 생명을 살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동춘지구대장(경감 김재관)은 “이번 사례는 단순한 협약이 아닌, 실행력 있는 협업이 현장 효과로 나타난 결과”라며 “앞으로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 교육 확대 등 지역 협력 대응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김민성 CP / Kmmmm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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