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과학적 검증과 혁신적 제품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손을 맞잡았다. ▲원료 특성에 기반한 고기능성 화장품 기획 및 임상 전략 수립 ▲천연·지역 특화 원료의 효능·안전성 검증 연구 ▲맞춤형 임상시험 설계 및 실행 ▲피부 유형·연령별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제품 개발 등에 공동으로 참여하며 미래 K-뷰티 트렌드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
태남생활건강은 임상시험 완료 제품의 마케팅 및 유통을 총괄하고, OATC는 제품의 안전성·유효성 평가와 신뢰성 있는 임상 보고서 제공에 주력하며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확고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태남생활건강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표 브랜드 '밀크바오밥'의 제품력 강화와 함께, 최근 론칭한 과학 기반 스킨케어 브랜드 '밀바랩(MILBA LAB)'의 연구 개발 속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밀바랩'은 피부 장벽 강화와 맞춤형 솔루션에 중점을 둔 스킨케어 라인으로, OATC와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임상 데이터를 확보해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신뢰도를 동시에 꾀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기적인 기술 교류와 데이터 공유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며, 향후 공동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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