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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제3회 ‘어도비(Adobe) 소셜 임팩트 챌린지 대회’ 성료

디지털 기술로 되살린 ‘직지’… 전공 불문 70여 명의 국내외 학생들, 웹사이트 제작 역량 겨뤄

김민성 CP

2025-04-23 12:05:37

1등을 차지한 영화영상학 전공 학생들이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등을 차지한 영화영상학 전공 학생들이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김민성 CP]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Adobe)의 공식 후원 아래 제3회 ‘어도비 소셜 임팩트 챌린지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의 데이비드 에클스 경영대학(David Eccles School of Business)이 주관해 진행됐다.

올해 대회에는 총 73명의 학생이 27개 팀으로 참가해 웹사이트 제작, 디지털 콘텐츠 기획, 마케팅 전략 등 실무형 역량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어도비 익스프레스(Adobe Express) 플랫폼을 활용해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 ‘직지심경(直指心經)’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디지털 홍보 웹사이트를 제작했다.
특히 ‘첨단 기술과 유산의 만남’이라는 주제 아래, 전통 문화유산을 디지털 시대에 맞게 재구성하는 창의적인 접근이 돋보였다.

평가는 UX 디자인, 스토리텔링, 마케팅 및 프로모션 전략, 프레젠테이션 구성 등 총 80점 만점의 기준으로 이뤄졌다.

영화영상학 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창의적인 콘텐츠 구성과 우수한 비주얼 표현력을 인정받아 1등을 차지했다.

1등 수상팀에게는 미국 유타주 리하이(Lehi)에 위치한 어도비 본사를 방문할 기회가 주어지며,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경영대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국내 다양한 비즈니스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활발히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공병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정보시스템학과 교수는 “전공의 경계를 넘는 융합형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콘텐츠 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했다”라며, “기술과 문화유산을 연결하는 창의적 사고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디지털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앞으로도 어도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창의적 디지털 교육과 글로벌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개교 175주년을 맞이한 미국 유타대학교의 확장형 캠퍼스로,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하고 있다. 세계 100위권(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 QS 선정) 연구 중심 대학의 교육 시스템을 한국에서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으며, 미국과 동일한 커리큘럼과 학위를 제공한다.

[글로벌에픽 김민성 CP / Kmmmm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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