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부안/남원 코스에서 펼쳐진 남자부 대회에서는 백승화(천안중앙고부설방송통신고 2) 선수가 최종 합계 5언더파 139타로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 우승은 천지율(신성중 2) 선수가 2언더파 142타로 1위를 기록하며 영광을 안았다. 같은 기간 전주/익산 코스에서 진행한 여자부의 통합 우승은 박조은(만경여자고 2) 선수가 3언더파 141타로 통합 우승의 주인공이 되었다. 중등부 우승은 서채영(서문여자중 3) 선수에게 돌아갔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이번 대회 기간 중에는 연습그린에서 클리브랜드골프의 신제품 ‘Frontline’ 및 ‘HB Soft’ 퍼터 체험존이 운영되어 선수들이 직접 신제품을 체험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실제로 추예준, 허승완 등 일부 선수는 본선 대회에서 해당 신제품 퍼터를 사용하며 필드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 선수들은 스릭슨 투어밴을 방문해 골프공과 모자 등 용품을 지원받고, 클럽 피팅 서비스를 제공받는 등 전폭적인 서포트를 경험하며 큰 만족을 나타냈다. 선수들은 “이번 서포트를 통해 실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였고, 그중 스릭슨의 지원을 받는 천지율(신성중 2) 선수는 중등부 우승, 대회전체 3위라는 성과를 이루며 의미를 더했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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