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열대 과일의 진한 달콤함을 담은 제주 애플망고 빙수, 한국 고유의 전통 식재료로 깊은 풍미를 자아내는 시그니처 쑥 빙수, 슈퍼푸드의 산뜻한 에너지를 담은 아사이베리 빙수까지 여름을 시원하고 풍성하게 채울 특별한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특히 아사이베리 빙수를 처음 선보였다. 아사이베리 빙수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슈퍼푸드 아사이베리를 중심으로, 블루베리, 바나나, 딸기 등 호텔 셰프들이 직접 엄선한 과일을 더해 상큼하고 생기 넘치는 맛을 완성했다. 오트 밀크와 코코넛 밀크를 조합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강조했으며, 땅콩버터 연유를 가미해 고소한 풍미까지 더했다. 아사이베리 빙수와 함께 코코넛, 땅콩버터 등 콘디먼트가 함께 제공되며, 한여름에도 가볍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제주 애플망고 빙수는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20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애플망고를 재배하는 제주도 프리미엄 애플망고 농장과의 단독 계약을 통해 직송받는 애플망고 과육을 아낌없이 담아냈다. 눈꽃처럼 부드러운 우유 얼음 위에 애플망고 두 개 이상을 일정한 크기의 포로 정성스럽게 슬라이스해 겹겹이 올려 마치 일렁이는 애플망고 파도를 보는 듯한 비주얼을 연출했다. 여기에 망고 펄로 둘레를 장식하고, 발로나 오팔리스 초콜릿으로 만든 애플망고 모형으로 화룡점정을 완성한다. 망고 콩포트와 생초콜릿 등도 함께 제공되어 농익은 애플망고의 진한 풍미와 고급스러운 단맛을 극대화했다.
빙수는 매일 오후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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