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샴페인 명가와의 합작으로 탄생한 프리미엄 빙수답게 올해 출시된 호텔 빙수 중 최고가인 15만원에 판매되며, 특히 샴페인을 활용한 분자요리 기법과 오브제 수준의 비주얼로 완성된 미식 예술의 결정체로 고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벨 에포크 샴페인 빙수는 벨 에포크 샴페인을 얼려 만든 샴페인 그라니타와 입안에서 상큼하게 터지는 샴페인 스피어를 더해, 벨 에포크 특유의 플로럴 향과 청량감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눈처럼 부드러운 우유 얼음 위에는 실크처럼 부드러운 식감의 아보카도 코코넛 아이스크림과 꽃처럼 정교하게 조각한 테트 드 무안 치즈, 크리미한 아보카도 슬라이스가 어우러지며, 브리 치즈 케이크와 장미, 복숭아, 배를 블렌딩한 프루티 인서트가 풍미를 완성한다. 빙수와 함께 제공되는 아보카도 크림 소스, 코코넛 콘디먼트도 맛의 깊이를 더해준다.
특히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이번 빙수는 벨 에포크의 상징적인 플로럴 아트워크에서 영감을 받아 특별히 제작한 전용 그릇에 담겨 제공된다는 것이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아르누보 거장 에밀 갈레의 아네모네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디저트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이 되는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페리에 주에 벨 에포크 샴페인 1병과 그랑 브뤼 샴페인 잔 또는 보틀을 특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샴페인과의 이색적인 페어링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모든 빙수 메뉴는 매일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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