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런(Marvel Run)’은 영화, 게임, 스트리밍, 캐릭터 IP 상품 등 다양한 접점에서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마블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러닝 이벤트다. 국내에서는 2016년 시작돼, 해마다 1만 명 이상이 참가하며 러너들이 사랑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마블런은 MZ세대 참가자들이 전체 참가자의 85%에 달할 정도로 젊은 러너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디즈니코리아와 함께 ㈜스포맥스코리아, 헤럴드경제가 주최하고 해마다 서울시가 후원하는 ‘마블런 서울 2025’는 개최를 앞두고 공식 사이트를 통해 6월 19일부터 하프(21km) 코스, 6월 20일부터 10km 코스에 대한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접수는 총 1만 50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됐으며, 두 코스 모두 빠르게 티켓이 소진되며 ‘마블런’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참가 패키지는 하프 코스(7만 원)와 10km 코스(6만 원) 두 가지로 마련됐으며 마블런 티셔츠, 기록 칩이 내장된 배번표, 다양한 마블 테마의 제품 등이 포함된다. 또한, 완주자에게는 마블 로고가 새겨진 완주 메달과 함께 다양한 완주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 마블런은 10km 코스와 더불어 하프 코스를 새로 도입해 러닝 매니아들의 기대감을 더한다. 도심 속 러닝을 즐기는 2030 세대가 급증하면서, 본격적으로 달리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하프 코스의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서울광장에서 출발해 경복궁과 남대문을 지나 청계천을 따라 달리는 마블런의 각 코스는, 유서 깊은 서울 중심가의 역사적 명소들을 누비며 러닝의 쾌감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그 외에도 행사장 곳곳에 마블 작품과 캐릭터를 테마로 한 포토존과 참여형 이벤트, 마블 테마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마련돼 몰입감 높은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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