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24일 ”십센치가 오는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5.0'을 개최하고, 무대 위에서 오는 7월 발매되는 동명의 정규 5집을 처음으로 팬들 앞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대표곡부터 정규 5집 수록곡까지 총망라하며 지금의 십센치를 가장 깊이 있게 체감할 수 있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콘서트 타이틀이자 앨범명인 '5.0'은 십센치의 음악적 궤적을 관통하는 키워드로 '정규 5집'이라는 숫자 이상의 의미를 담은 프로젝트다. 십센치가 걸어온 감성의 깊이가 음악과 무대를 통해 한층 농도 짙게 그려질 예정이다.
십센치는 현재 이화여대 ECC 영산극장에서 총 10회에 걸친 소극장 콘서트 '4.99999999'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7년 만의 정규 앨범을 향한 여정을 촘촘히 쌓아가고 있다. 이에 이번 '5.0' 공연은 정규 5집의 시작을 알리는 첫 라이브와 음악적 진화를 집약한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십센치는 지난 3월 발표한 '너에게 닿기를'로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장기간 석권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 저력을 입증했다. 이어 주우재를 비롯한 다수의 셀럽∙아티스트들과 함께한 챌린지, 글로벌 프로젝트 싱글 'Silver' 발매 등 끊임없는 확장과 도전으로 '현재진행형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공고히 해왔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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