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25일 “지난 24일 리센느가 공식 SNS를 통해 ‘After Rain, Green Whispers’(비 온 뒤 녹색의 속삭임)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After Rain, Green Whispers’ 영상은 오는 7월 2일 오후 6시에 발표되는 리센느의 두 번째 싱글 앨범 ‘Dearest’(디어리스트)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Dearest’, 여름이면 문득 마음 어딘가에서 오래 잠들어 있던 감정이 피어난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시작되는 ‘After Rain, Green Whispers’ 영상은 비를 기다렸던 어떤 소녀들의 마음과 비와 함께 떠오른 잊고 있던 감정들을 내레이션으로 풀어내 감성을 자극했다.
‘Dearest’는 앞으로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 앨범이다. 조용히 스쳐 지나간 듯하지만 시간이 흐른 후 문득 떠오르는 잔향처럼 듣는 이들의 기억 속에 잔잔하게, 그러나 깊게 머물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한편, 리센느는 오는 7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Dearest’를 발표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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