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7일 신곡을 발표하는 20세기보이즈는 지난 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도 열정적으로 기타를 연주하고, 마이크를 쥔 채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에너지를 발산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곧 선보일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노라조 출신 이혁과 트랙스 멤버 정모가 의기투합해 결성한 20세기보이즈는 지난 5월 데뷔 앨범을 발표한 이래 눈부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과 음악방송을 넘나들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전개하고,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는 등 록 밴드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더불어 멤버 이혁은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게스트로 출연해 특유의 위트와 재치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으며, '잠골버스'에서는 파워풀한 고음으로 'Say Yes'를 열창해 탄탄한 보컬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20세기보이즈의 신곡 'ENERGY'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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