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정기용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김상협 GGGI 사무총장을 비롯해 파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19개국 주한외교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학계, 국제기구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AI 기반 물관리의 국제사회 확산과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기상에서 정수장, 하수처리까지 이어지는 AI 활용 현황 ▲AI 기반 홍수 예측과 물순환 효율 제고 ▲AI를 활용한 해양오염 및 생태계 관리 ▲국제기구 및 다자개발은행(MDBs)의 기술협력 사례 등이 소개됐다.
구자영 한국수자원공사 기획부문장은 “인공지능은 개별 기술이 아닌 하나의 통합 시스템 안에서 작동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는 AI 정수장, 디지털트윈 플랫폼 등 인공지능 물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와 함께 물문제 해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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