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트는 석면을 약 10~15% 함유한 대표적 석면 건축자재로, 노후화되면 석면 먼지가 흩날려 시민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석면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자 2014년부터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시는 올해 1,520만 원을 투입해 모집 기간 내 선착순으로 주택 1동, 비주택 1동, 지붕개량 1동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주택 철거ㆍ처리의 경우 부지 내 부속건물 포함해 동당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소규모 주택의 경우 352만원 이내에서 우선 지원한다. 특히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 대상은 동당 전액 지원이 가능하다.
비주택(창고, 축사, 노인 및 어린이시설 등)은 1동당 면적 200㎡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시흥시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해 시흥시청 환경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양순필 환경국장은 “노후 슬레이트에 함유된 석면은 1급 발암물질로, 시민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