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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경기도, 첫 지도부 간담회 개최

남종섭 의장, “자주 소통할수록 도정도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것”

이정훈 CP

2026-07-30 22:22:06

도-도의회 의장단·대표의원·상임위원장단 만찬 간담회

도-도의회 의장단·대표의원·상임위원장단 만찬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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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이정훈 CP]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회 지도부와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포함한 경기도 집행부가 첫 공식 간담회를 열고 민생 현안 해결과 도정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29일 옛 도지사 공관인 도담소에서 '도-도의회 의장단·대표의원·상임위원장단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12대 경기도의회 원구성 이후 의회 지도부와 도 집행부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공식 회동으로, 향후 협치 기반을 다지는 첫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종섭 의장을 비롯해 고은정·김미숙 부의장, 양당 교섭단체 대표인 안광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방성환 국민의힘 대표의원, 각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경기도에서는 추미애 지사와 주요 실·국장이 함께했다.
남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167명의 의원이 함께하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 다른 시·도의회에서도 규모와 역량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의장단과 양당 대표의원, 상임위원장들이 충분한 소통을 통해 의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 재정 여건이 어렵다는 점은 의회도 충분히 인식하고 있지만 꼭 필요한 곳에 투입해야 할 예산까지 위축돼서는 안 된다"며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철저히 심사하고, 교섭단체 차원에서도 도 재정의 실상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남 의장은 또 "자주 소통한다면 도정도 더욱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167명의 도의원 모두 도민의 뜻을 받들어 추미애 지사의 도정 철학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추미애 지사는 "경기도가 풀어야 할 과제가 많은 만큼 이럴 때일수록 서로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해법은 다를 수 있지만 경기도를 더 나아지게 해야 한다는 목표는 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와 도의회가 도민을 위해 함께 답을 찾아가는 한 팀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의 대화가 경기도의 새로운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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