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대상지는 ▲남한산성도립공원 ▲연인산도립공원 ▲수리산도립공원 ▲천마산시립공원 ▲명지산군립공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화성 국가지질공원 등이다. 수도권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숲과 계곡, 역사문화유산, 독특한 지질경관을 만날 수 있는 곳들이다.
남한산성도립공원은 광주·성남·하남에 걸쳐 있으며 세계유산인 남한산성 성곽길과 울창한 숲길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동·서·남·북문과 수어장대 등 역사유산을 둘러보고 수도권 전경도 감상할 수 있다.
가평 연인산도립공원은 용추계곡의 맑은 물과 기암괴석, 울창한 산림이 어우러져 여름철 피서지로 적합하다. 군포·안양·안산에 위치한 수리산도립공원은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깊은 숲길을 만날 수 있어 가벼운 산행과 산책 명소로 꼽힌다.
연천·포천 일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서는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현무암 협곡과 주상절리, 재인폭포·비둘기낭폭포 등 독특한 지질경관을 만날 수 있다.
화성 국가지질공원은 공룡알화석산지와 제부도, 우음도 등 해안과 육지가 만나는 지질·생태자원을 품고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의 자연학습 공간으로 활용하기 좋다.
경기도는 가벼운 숲길 산책과 역사 탐방에는 남한산성과 수리산, 계곡과 산림 휴식에는 연인산과 명지산, 본격적인 산행에는 천마산, 지질 탐방과 체험에는 한탄강과 화성 국가지질공원을 추천했다.
다만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 탐방로가 통제될 수 있는 만큼 방문 전 기상 상황과 공원별 이용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탐방객은 지정된 탐방로 이용과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자연환경 보호에도 동참해야 한다.
이태선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올여름 가까운 경기도 자연공원에서 자연이 주는 휴식과 아름다움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기상 변화에 따라 탐방로 이용이 제한될 수 있는 만큼 방문 전 통제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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