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2년 연속(2025~2026년) 선정된 이번 행사는 '별빛 아래 행주'를 주제로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행주대첩 승리의 주역인 2300명의 숨결을 빛으로 형상화한 야간 경관과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 5야(夜)에서 7야(夜) 체제로 확대해 민·관·학 협력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빛과 영상이 어우러진 야경(夜景)과 야화(夜畵) 프로그램에서는 행주산성 8개 명소를 조명으로 연출한 '행주 8색 8야' 포토존과 중부대학교 RISE사업단, 고양산업진흥원이 제작한 미디어아트 전시 '그린 행주별밤'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지역 상권과 연계한 '행주 행화길' 할인 프로모션과 신규 프로그램인 '행주 런케이션'도 운영된다. 행주 런케이션은 행주대첩 먹거리와 전통 체험을 결합한 체류형 콘텐츠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2년 연속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선정에 걸맞게 민·관·학이 함께 차별화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밤 행주산성을 찾는 방문객들이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야경을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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