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느린학습자 관련 단체, 당사자 부모 등이 참석해 기존 지원사업의 운영 현황과 한계를 공유하고, 느린학습자의 특성에 맞는 직무 발굴과 단계별 일경험, 기업 인센티브, 취업 후 사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 의원은 "현재 느린학습자 지원이 교육이나 단기 일경험에 그치면서 사업 종료 후 다시 가정으로 돌아가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며 "교육의 목표는 수료가 아니라 실제 취업과 경제적 자립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느린학습자는 일할 의지와 역량이 있음에도 개인의 특성에 맞는 직무와 충분한 적응 기간, 고용 현장의 지원체계가 부족해 취업과 고용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개인의 역량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직무를 발굴하고, 일경험부터 취업, 장기근속까지 단계적으로 연계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취업 지원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느린학습자 맞춤형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교육에서 끝나지 않고 실제 취업과 지속 가능한 고용으로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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