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과 국제교류 구체적으로 나누다
성 부의장은 러시아연방 청년청 레일라 조토바 부청장과 만나 서울시의 청년 지원 정책과 국제 청년교류 사례를 상세히 설명했다. 양측은 청년 참여 확대와 국제교류 활성화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성 부의장은 "청년들이 다양한 국제 경험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일은 매우 의미 있다"고 강조했다. 이 말은 단순한 외교사절의 인사치레가 아니라, 청년 정책이 국가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쌓는 기초라는 그의 신념을 담은 것이다.

성흠제 서울시의회 부의장(좌측 4번째)과 레일라 조토바 러시아 청년청 부청장(우측 4번째) 및 대표단이 본회의장 참관을 하고 있다.
성 부의장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다층적 청년정책을 소개했다. 인공지능, 기후환경, 대중교통, 문화 등 첨단 기술부터 일상의 생활 인프라까지 청년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정책들이 진행 중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청년정책에 대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것은 도시 간 상호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그의 발언은 단순히 경험을 나누겠다는 수준이 아니라, 서울이 축적한 청년 정책의 성과를 국제무대에서 구체적으로 제시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낸다.
세계청년축제, 국제교류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조토바 부청장은 9월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개최될 2026년 세계청년축제를 소개했다. 이 축제는 전 세계 청년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의 장으로 준비되고 있으며, 각국의 청년 정책 사례와 문화를 공유하는 주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성 부의장은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참여하는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는 서울시도 이 축제에 적극 참여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이다.
1997년부터 이어온 모스크바와의 우호관계를 토대로
기존의 도시 간 우호협력을 청년이라는 미래 세대의 교류로 확대하려는 성 부의장의 움직임은, 단순한 외교적 제스처를 넘어 서울이 글로벌 청년 네트워크 구축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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