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의안은 광주역·삼동역·초월역 일대에 추진 중인 3만 호 규모의 역세권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국가 공공주택 공급 정책과 연계해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른 공공주택지구 지정과 LH, GH 등 공공시행자의 참여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은채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광주시는 수도권 동남부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지만 자연보전권역과 개발제한구역 등 6대 중첩규제로 도시 발전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며 "3만 호 규모의 역세권 스마트시티 사업은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와 자족형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국가적 정책사업인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경기도의 공공주택 55만 호 공급 정책 등 국가적 과제와 연계해 광주시를 수도권 주택공급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며 "광주시 단독으로는 재정적·행정적 한계가 있는 만큼 국가가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광주시의 3만 호 역세권 스마트시티 사업은 지역 개발을 넘어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정부와 경기도가 책임 있는 지원과 협력을 통해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경기도, 경기도의회 등 관계기관에 전달해 역세권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국가 주도의 공공사업으로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