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유미 신임 위원장은 위촉식 직후 "의정 소식지와 영상 홍보물은 118명 서울시의원들의 현장 의정을 시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소중한 매개체"라며 "시민들이 한눈에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알찬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편집위원들과 함께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서울시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32년 이어온 의회와 시민의 소통창구
<서울의회>는 1993년 6월 창간한 이래 현재까지 통권 286호를 발행해 오며 서울시의회와 시민 사이의 주요 소통 채널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 소식지에 게재되는 기사들은 서울시의회의 임시회와 정례회 주요 활동사항, 의원들의 현장의정과 지역구 활동 소식, 각종 생활정보 등으로 채워진다.
채유미 위원장은 이러한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그는 편집위원회가 전달하는 콘텐츠가 시민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단순히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고 공감 가능한 방식으로 의정 활동을 알려내는 것이 핵심이라는 뜻이다.
의회 홍보, 전문성과 대중성의 균형
편집위원회는 소식지뿐 아니라 시의회가 제작하는 모든 홍보 영상물을 심의하고 의결한다. 외부 전문가 4명이 위원회에 참여하는 까닭도 이 때문이다. 영상·광고·디자인·출판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이들은 의회의 홍보물이 단순한 기록에 머물지 않고, 시민의 눈을 끌 수 있는 완성도 있는 콘텐츠가 되도록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장은 위촉식 석상에서 "시민 중심의 소통과 공감의 의정 홍보"를 강조하며, 편집위원회의 책임이 크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118명의 의원들이 현장에서 벌이는 의정 활동이 신뢰받고 지지받으려면, 이를 시민에게 전달하는 홍보물의 품질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채유미 위원장은 1년간 편집위원회를 이끌며 이 같은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다. 시의회의 투명한 의정 활동을 기반으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정보를 담아내는 홍보물을 만드는 것이 과제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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