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방문간호사는 최근 현장에서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상담을 진행하던 중 주민 제보를 통해 건강관리뿐 아니라 식생활과 주거환경 개선 등 생활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발굴했다.
방문간호사는 대상자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의뢰했고, 해당 어르신은 주 5회 하루 한 끼 식사 지원을 받게 됐다. 행정복지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한 안부 확인과 일상생활 지원을 비롯해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이와 함께 지체·지적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발굴해 주거환경 개선과 식사 지원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도 치매나 인지저하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거나 가족의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발견하면 건강과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뒤 지역 내 복지자원과 연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문건강관리와 치매관리 현장에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가 신속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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